"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츠 개발 및 청년 예술인 지원"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 대중화’ 및 ‘청년 예술인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및 융복합 콘텐츠 공동기획 및 운영 ▲청년 예술인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지원 ▲한예종 학생들의 작품 공연·전시·상영 기회 제공 ▲몰입형 기술 기반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 ▲양 기관의 상호 홍보 및 사회공헌형 협력 활동 등이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제작 및 전시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티모넷과의 이번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수한 미디어아트 전시장인 ‘빛의 벙커’, ‘빛의 시어터’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더욱 가치 있고 특별한 공연, 전시, 상영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후 학생들의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이사는 “이번 한예종과의 협력은 청년 예술인 성장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사회공헌형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중과 예술 사이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화답했다.
향후 양 기관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실험적 창작과 실무 경험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실험과 산업 내 활용도 제고에도 협력하며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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