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지난 24일 쿠팡 판매자들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쿠팡 애즈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명절 시즌을 앞두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멀티채널 확장 방안 등을 다룬 키노트 세션과 함께, △상세페이지 개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방안 △추석 시즌 판매 전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트랙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쿠팡 DA(디지털 애널리스트)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쿠팡 라운지’도 마련돼, 중소상공인들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판매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