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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없이 물만 부어요”…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출시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7-28 10:04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초간편 국물요리’는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

손질된 고기·채소·해산물과 국물을 농축한 소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냉동실 보관이 용이하며 1인분씩 소포장해 한 끼 식사에 적합하다.

맞춤형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 정성껏 끓인 듯한 풍성한 건더기와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재료나 구성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해, 모든 메뉴를 물이 끓고 나서 180초만 조리하면 최적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식 국물요리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종의 국과 찌개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국내산 우거지, 고소한 건새우, 청정원 순창 콩된장이 어우러진 ‘우거지 된장국’ ▲들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결대로 찢어 부드러운 양지고기와 남해안 미역이 들어간 ‘소고기 미역국’ ▲큼직한 소고기와 국내산 무, 대파로 맛을 낸 ‘소고기 무국’ ▲아삭한 콩나물과 황태를 우려낸 ‘황태 콩나물국’ 등 국 4종과 ▲종가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화가 돋보이는 ‘묵은지 김치찌개’ ▲차돌 양지와 순창 콩된장이 들어간 ‘차돌 된장찌개’ ▲종가 묵은지와 각종 햄, 소시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묵은지 부대찌개’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 청정원 순창 고추장으로 양념한 ‘고추장 짜글이’ 등 찌개 4종이다.

조리 과정은 별도의 해동 없이 냄비에 정량의 물과 제품을 넣고 가열한 뒤, 물이 끓고 나서 180초 더 익히면 완성된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는 물론, 매 끼니 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시니어 가구, 퇴근 후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은 오는 29일부터 컬리를 통해 선 출시된다. 이후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점 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TV CF, 유튜브 광고, 오프라인 행사 등을 포함한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윤정원 대상 밀솔루션팀장은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는 대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해동 과정 없이 끓고 나서 180초면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물 간편식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호밍스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간편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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