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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노동부 성남지청과 관내 건설현장 폭염안전 합동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28 17:26

폭염 대비 특별대책반 구성…온열질환 취약 사업장 집중점검
온열질환 예방 5대수칙 전파·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전달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28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염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28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염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28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염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지사는 최근 ‘폭염 대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온열질환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이동식에어컨 지원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관내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활발하게 홍보하는 중이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오른쪽 2번째)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오른쪽 2번째)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이날 점검반은 건설현장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5대수칙(▲시원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아울러 현장 노동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으로 쿨키트와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함께 제공됐다.

정선식 지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특정 사업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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