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친환경, 지속가능성, 재생에너지 활용 관련 전시관 및 컨퍼런스 진행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탄소산업의 발전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국내외 탄소제품의 현재와 미래의 공유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탄소소재, AI와 함께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약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탄소중립, 친환경, 지속가능성, 재생에너지, 탄소 공급망, AI와의 연계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국제관 ▲체험관 ▲지역관(전북관, 경북관) ▲국내기업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독일, 영국, 폴란드, 중국, 일본 등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하며 국제관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탄소소재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탄소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관에서는 전북 및 경북의 유망 탄소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의 우수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탄소관련 학술대회와 연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며, 국내 탄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매칭과 수출지원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미팅존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카본코리아’는 오는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8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1차 부스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및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카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