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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이용한 사업장 자체적 관리 필요”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30 10:26

강원도 원주 소재 제조업 현장 방문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를 실시하기 위해 원주 소재 제조업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를 실시하기 위해 원주 소재 제조업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를 실시하기 위해 원주 소재 제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원지역본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관리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장마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며 온열질환 발병 위험도가 증가했다”며 “체감온도를 이용한 사업장 자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야외근로자, 온열 및 기저질환 보유자, 고령근로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을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강원지역본부는 관내 건설현장, 물류센터 및 폭염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관장 현장점검 및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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