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사업 대중 제재 영향

DS(반도체)부문은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과 파운드리(위탁생산) 주요 거래선에 대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사업의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과 비메모리 사업의 대중 제재 영향에 따른 재고 충당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8000억원 감소했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와 T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조 4000억원 감소했다.
환영향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5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