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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알레르망 김준호 클래식… 역대급 규모로 열렸다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7-31 09:41

/알레르망
/알레르망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주최한 ‘제9회 알레르망 김준호 클래식’이 파주 대교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맨즈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보디빌딩, 비키니, 웰니스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 리저널 부문과 새롭게 신설된 내추럴 부문을 포함해, 맨즈 보디빌딩 212 프로쇼까지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국내외에서 모인 약 304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본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트니스 무대인 ‘2025 미스터 올림피아’ 진출권을 놓고 IFBB 8개국 탑 클래스 프로 선수들의 높은 관심속에 역대급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맨즈 보디빌딩 212 프로쇼 부문에서 우승한 오만 국적의 Mazin AI Rahbi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신설된 내추럴 부문에서는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맨즈 피지크 부문에서는 박요한, 클래식 피지크 부문에서는 김용준이 우승을 차지하며 내추럴 부문의 저변 확대와 함께 더 많은 선수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레르망 브랜드 특별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내추럴 부문 맨즈 보디빌딩의 길선호와 비키니 부문의 이다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품격 있는 태도와 잠재력 있는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알레르망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깊이 있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사 알레르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건강한 수면’의 가치를 피트니스와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고강도 운동과 회복을 반복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에게 ‘수면’은 경기력 유지와 회복에 핵심적인 요소이며, 이는 현대인의 건강한 일상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김준호 클래식은 알레르망이 추구하는 가치와 깊은 접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웰니스’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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