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혼인율 회복 흐름은 결혼을 미뤄오던 청년층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안정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미혼남녀들의 결혼 준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결혼정보회사 이용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7월 21일 기준으로 듀오의 누적 결혼회원 수는 52,058명을 기록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이용자 만족도가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듀오는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DMS(Duo Matching System)’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매칭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두 명의 커플매니저가 한 명의 회원을 전담하는 ‘2 in 1 매칭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회원 개인의 성향과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다.
또한 3만 5천 명 이상으로 구성된 대규모 회원 풀은 다양한 직업군, 학력, 성격, 가치관 등을 고려한 폭넓은 매칭을 가능하게 하며, 실제 성혼으로 이어지는 성공률 역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미혼남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맞춤형 매칭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듀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정밀한 매칭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인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듀오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회원 수와 누적 성혼 건수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 기반의 결혼정보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혼인율 반등과 함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듀오의 성장세는 변화하는 결혼 문화의 흐름을 반영하는 하나의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