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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 질식, 기본수칙 준수로 예방”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중대재해 발생현장 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01 15:08

사고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 실태·조치 이행 여부 점검 나서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남부지사 관내 중대재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왼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남부지사 관내 중대재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왼쪽 2번째 김현중 이사장./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남부지사 관내 중대재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맨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 중 1명이 질식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조치 이행 여부 점검에 나섰다.

또한 현장소장 및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체계 점검, 개선 방안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반복되는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재해”라며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호흡용 보호구 착용, 환기, 감시인 배치 등 기본적인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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