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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08 09:24

울산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방문
얼음물 3000병·이온음료 등 전달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가운데)과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에게 얼음물과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울산 북구 경제일자리과 정진호 팀장, 김형철 과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안태호 실장, 울산 북구청 박천동 구청장, 울산고용노동지청 김범석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우용하 본부장,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손재완 사무국장./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가운데)과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에게 얼음물과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울산 북구 경제일자리과 정진호 팀장, 김형철 과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안태호 실장, 울산 북구청 박천동 구청장, 울산고용노동지청 김범석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우용하 본부장,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손재완 사무국장./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7일 울산 북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소장 사공민)에서 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노동부와 공단은 캠페인은 전례 없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동노동자 등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전파 및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할 얼음물, 이온음료 등 전달이다.

이날 양 기관은 센터에 얼음물 3000병 및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 센터 손재완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보건 강화 및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이륜차 배달 등 이동노동자,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폭염 취약노동자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및 배달플랫폼 등에 얼음물을 비치,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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