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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현장경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11 17:02

폭염 대응 실태 점검·현장 관리자 면담 통한 근로자 보호 대책 논의
“현장 맞춤형 대응 체계 강화로 인명사고 사전 차단해야”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오른쪽 2번째)은 11일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오른쪽 2번째)은 11일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11일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근로자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스타필드 청라 현장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공정률은 약 23%이며, 철근콘크리트공사 및 철골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심 본부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근로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안전 수칙에 대해 전파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지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지속되는 고온 속에서 작업자의 건강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맞춤형 대응 체계를 강화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제 작업 여건을 체감하고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앞으로도 폭염, 추락, 붕괴 등 계절별 주요 재해 유형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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