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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둥부-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이동노동자 쉼터서 폭염타파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11 17:35

고양·파주시 쉼터 방문해 얼음물 5000병 제공
무더위 시간대 쉼터 휴식·시원한 물 섭취 당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타파’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앞줄 오른쪽 6번째 윤기한 지사장./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타파’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앞줄 오른쪽 6번째 윤기한 지사장./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타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도심 도로 위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에 오래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행사 당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는 고양·파주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에 얼음물 약 5000병을 공급했다. 또 현장을 찾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얼음물과 함께 쿨키트,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에 나섰다,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포스터와 OPS(One Page Sheet) 등 안전보건자료도 배포하며 무더위 시간대에는 반드시 쉼터에서 휴식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권고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폭염 환경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은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쉼터 이용 확산과 수분 섭취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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