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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 가맹 1호점 ‘상수점’ 오픈…가맹사업 본격 전개

김신 기자

입력 2025-08-13 09:14

다운타우너, 가맹 1호점 ‘상수점’ 오픈…가맹사업 본격 전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7월 4일 서울 마포구에 가맹 1호점 ‘상수점’을 열고 가맹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는 모회사 샐러디가 다운타우너를 인수한 이후 진행된 첫 가맹점 개설 사례다.

상수점은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인근(마포구 독막로 85, 1층)에 위치해 홍대·상수·합정 상권을 아우르는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점포 매출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다운타우너는 약 10년간 직영점 위주의 운영을 이어왔으나, 올해 샐러디 인수 후 가맹 모델을 도입해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가맹사업 개시 한 달 만에 1호점을 개설하며 빠른 시장 진입 속도를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수점은 개점 직후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초기 일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다.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를 비롯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라인업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기존 직영점의 평균 월매출은 1억 원 중반대 수준으로 집계돼 가맹사업 전부터 창업 문의가 이어졌다.

다운타우너, 가맹 1호점 ‘상수점’ 오픈…가맹사업 본격 전개


다운타우너 관계자는 “가맹 1호점의 성과를 토대로 상권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맹사업 전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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