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500개 기업 참여…업계 최다 온라인 교육·정기 세션 운영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워크플로우’, ‘면접·평가 기능’ 등 채용 자동화 교육에 누적 500여 기업이 참여했다. 매월 채용관리솔루션(ATS) 세팅, 워크플로우 자동화 활용법, 면접·평가 핵심 기능, 채용 오퍼레이션 마스터 등 5개 세션을 정기 운영하며, 신청 기업은 온라인으로 수강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노코드(No-code) 기반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 교육은 수시채용과 지원자 급증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채용을 가능하게 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채용담당자는 “채용 업무의 ‘웰 랜딩’을 가능하게 한 기능”이라며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 팀 내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나인하이어는 세부 기능별 교육 확대와 함께 온·오프라인 HR 웨비나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력직 채용, 테크 인재 영입, 채용브랜딩, 인재 검증 등 채용·인사 트렌드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인 ‘지원자 정보 수집 자동화’ 기능은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 주요 플랫폼의 지원자 데이터를 자동 통합하는 기술로, 베타테스트에서 이미 100여 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향후 AI 기반 추천·분석 등 채용 전 과정 자동화를 목표로 기능 확장을 이어간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채용 자동화 솔루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내 최고의 솔루션 제공을 넘어, 인사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과 채용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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