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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모기 예방 아이템’ 있었네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8-14 17:49

일본 뇌염, 말라리아부터 전 세계 확산 ‘치쿤쿠니야’까지… 여름 휴가철 모기 주의보
홈키파·홈매트 ‘마이키파 제로 미스트’·‘엑스트라 파워 미스트’, 이카리딘 20% 함유

홈키파 ‘마이키파’ 제품 이미지
홈키파 ‘마이키파’ 제품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과 야외활동이 늘면서 해충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뇌염, 말라리아, 최근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치쿤쿠니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과 지자체에서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때 ‘의약외품’ 표기가 있는 모기기피제를 선택해야 효과적인 모기 예방이 가능하다.

시중 모기기피제의 주요 성분으로는 이카리딘(Icaridin),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파라메탄디올(PMD) 등이 있다. 이 중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성분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을 함유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마이키파 제로 미스트’와 ‘마이키파 엑스트라 파워 미스트’가 있다. 23년 연속 국내 살충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홈키파·홈매트가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최대 함량의 이카리딘(20%)을 함유해 강력한 모기와 진드기 기피 효과를 자랑한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100ml 소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국내 모기기피제 제품 중 드물게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나 의류에 직접 사용하기 적합하다.

먼저 ‘마이키파 제로 미스트’는 향, 보존제, 파라벤, 색소 등 4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했으며, 모기뿐 아니라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야생 진드기에 대한 기피 효과도 갖춰 가벼운 야외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마이키파 엑스트라 파워 미스트’는 한 번 사용으로 6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돼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모기기피제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안전성과 성능을 꼼꼼히 확인한 뒤 선택해야 한다”며 “해외에서는 의약품을 구하기 어렵거나 국내 안전 기준에 맞지 않는 성분을 함유할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전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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