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일간 ‘팝업 어드벤처’ 운영… 여름 시즌 고객 체험 강화
호반그룹은 자회사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쇼핑몰 아브뉴프랑 판교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생과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팸시(Famcy)’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판교 1층 그린라운지다.

이번 행사는 아브뉴프랑이 시리즈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 ‘팝업 어드벤처(POP-UP ADVEN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즌에 어울리는 식음료(F&B) 체험 기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팝업에 참여하는 ‘팸시’는 ‘Family’와 ‘Fancy’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철 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특히 뉴질랜드산 특수 블렌딩 기계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아이스크림의 신선한 맛과 함께 독특한 비주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철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서의 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