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훈련은 8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디스커버리 ICN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8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2차 훈련은 8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광주 일대(빛고을클라이밍, 핸드워크클라이밍 등)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 등 총 19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숙 훈련에서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해 전략적 판단과 집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합숙 훈련은 꿈나무 선수들이 기술과 체력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선수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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