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창의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와의 감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브랜드를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삼아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열린 브랜드 경험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발대식은 참가자들에게 브랜드의 철학과 콘텐츠 방향성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스토리와 비전 공유를 비롯해 최신 숏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특강,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창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진행된 1기는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약 4개월간 총 23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결과물은 누적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2기 역시 30명의 참가자가 선발됐으며 8월부터 11월말까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컨설팅, 브랜드 연계 미션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우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후속 협업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새파란 녀석들’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의 장이자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공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