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6㎡·59㎡·74㎡ 5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가산디지털단지,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입지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개 정거장 거리의 부평역에 GTX-B(예정) 노선이 계획돼 있으며, 향후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권에 개흥초, 부광초, 부광중, 부흥중, 부광여고 등이 있고, 부천 상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동호수공원, 청운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커튼월 룩을 적용한 외관과 특화된 출입구 설계가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c)’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등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누리는 더블시티 프리미엄을 품고, 굴포천역 역세권, 명문 학군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부평구 부개동에서는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인천에서 선호도 높은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