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칼리지(전공자유대학)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 맞춤형 교육 마련을 위한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교목실장, 아너칼리지 학장 및 학장보, M프레시맨세미나 담임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교육혁신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아너컬리지(전공자유대학) 교학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영근 학장의 개회사와 임연수 총장의 축사와 함께 제1회 아너 창의교육 포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 2부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학생 세대별 특성에 맞춘 교수법에 관한 두 차례의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이수란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는 'MZ세대 맞춤형 상담 및 소통 기법'을, 방성운 대표이사((주)사람과교육)는 '신입생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지도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독일과 호주를 각기 방문했던 박시연 학생과 김시현 학생이 '아너 글로벌 캠프 성과'를 발표하였다. 정성철 학장보는 아너칼리지에 대한 논의로 M프레시맨세미나 운영결과에 토의하고, 학사운영 방안 개선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영근 학장 주도하에 폐회 및 기념 촬영을 끝으로 자율전공학부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었다.
한편, 한영근 아너칼리지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교육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융합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