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벨 제품은 페트병 겉면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라인바싸 무라벨 도입으로 연간 약 4330kg의 플라스틱 절감이 기대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를 통해 1년간 약 1만7560kg의 비닐 폐기물 절감, 3만1784kg 탄소 배출 저감, 30년생 소나무 4948그루 식재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