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목)~5일(금), 교내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글로벌 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금융권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ECC 박람회장에 마련된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를 직접 만나 하반기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맞춤형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각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인재개발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컨설팅존’을 운영해 ▲진로·취업 컨설팅 ▲이공계 취업 컨설팅 ▲외국인 유학생 컨설팅 등 특화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맞춤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기업별 상담 부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정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원장 조윤경)은 “이번 잡페어가 학생들이 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채용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더욱 자신감 있게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이화 잡페어’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마련하며, 9월 1~2주차에 집중적으로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운영하는 잡페어 위크(Job Fair Week)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도전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일(월)~3일(수)까지는 삼성 계열사 채용 상담회를 별도로 운영하며, 오는 9월 11일(목)에는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 및 이삼봉홀에서 5대 금융기업이 참가하는 금융권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