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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5FW 캠페인 ‘1911&Every day since’ 전개

입력 2025-09-03 09:55

한소희·고현정·봉태규·김나영과 함께한 캠페인 공개

휠라, 25FW 캠페인 ‘1911&Every day since’ 전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5FW 시즌을 맞아 배우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1911&Every day sinc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1911&Every day since’는 휠라가 탄생한 1911년부터 오늘까지,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휠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출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일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휠라와 함께하는 뮤즈인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김나영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24FW 시즌과 25SS 시즌 화보에 참여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고현정과 김나영이 다시 한번 캠페인에 함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휠라는 올 연말까지 4명의 셀럽을 중심으로 ‘에샤페’, ‘1911 니트 트랙 집업’, ‘플로우 다운’ 등 시즌 주요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보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스니커즈 ‘에샤페’의 FW시즌 모델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에샤페는 기존 모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웨이드 질감을 강조하고 다양한 FW 무드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시즌 메인 아이템은 휠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911 니트 트랙 집업’이다. 소매 사이드에는 휠라의 아이코닉 디자인인 7-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가슴 부분에는 톤온톤 F박스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휠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김나영 네 명의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제안한다”라며 “‘1911 니트 트랙 집업’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올가을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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