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ad

logo

ad

HOME  >  산업

DL건설, ‘현장통’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종균 기자

입력 2025-09-05 16:57

풍부한 현장 경험 중심의 경영 리더십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 방침 강화 의지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DL건설이 ‘현장통’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건설업 위기 극복에 나선다.

DL건설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여성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성찬 DL건설 신임 대표이사./DL건설
여성찬 DL건설 신임 대표이사./DL건설


여성찬 대표는 197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1996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에 입사했다. 이후 다수의 현장을 거친 후, 2021년에는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으로 선임되 주택사업을 이끌어왔다.

여 대표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해 ‘현장통’으로 불린다. 주택, 오피스, 호텔, 연구소 등 7곳의 현장 실무를 거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e편한세상 서창, 평창 올림픽빌리지 등 주요 현장 소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여대표를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 전문가로 인정하고 있다.

DL건설 측은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DL건설은 안전과 품질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여성찬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