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성남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참여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 안전수칙’ 집중홍보…커피차 운영·심리상담도 진행

이번 캠페인은 사고다발 고위험 지역(Red Zone)인 이천시 물류창고에서 현장의 안전문화를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동부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가 참여했으며,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커피차 운영과 노동자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 심리상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5대 중대재해 중 물류센터는 특히 지게차에 의한 부딪힘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며 “지게차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화물을 적재하고 안전통로 확보와 작업지휘자 배치 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