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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현대엔지니어링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 실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9-19 13:29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위한 결의 다져
5대 중대재해 예방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전파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19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공평 15, 16지구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사진 가운데 원방희 본부장./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19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공평 15, 16지구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사진 가운데 원방희 본부장./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19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공평 15, 16지구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터 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대재해 예방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참석자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노․사 대표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실천 결의문을 현장관계자와 노동자들 앞에서 낭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은 현장관계자들과 함께 12대 핵심 안전수칙 중심으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 제거와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 시 최근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락 등재해형 재해예방을 위해 현장 내 필요한 안전조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줬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 일터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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