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홈페이지서 접수 가능, 총 200명 선발해 2억원 장학금 전달
이상규 원장 “미래세대 안전 가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

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소방기술자 등 소방안전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복리증진 일환으로 매년 200명의 소방안전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전원의 소방안전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43년 동안 지속됐으며, 1982년부터 현재까지 총 7578명의 장학생에게 5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우편·방문 신청방식을 안전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변경해,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한 신청자격의 간편한 확인 등을 통해 신청인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소방안전장학금은 안전원 회원 또는 회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안전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