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 19개 복지기관에 약 24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 전달

이번 활동은 공단 봉사단이 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오송 등)의 철도역 인근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4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활동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철도가 지역과 지역을 잇듯, 공단도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약 5억 7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