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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RISE사업단, 인도 Pimpri Chinchwad University와 MOU 체결

입력 2025-09-25 22:23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서강대학교-PCU MOU 체결 사진. (사진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PCU MOU 체결 사진. (사진제공=서강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RISE사업단(단장 전성률)은 지난 18일, 인도 Pune에 위치한 Pimpri Chinchwad Education Trust(핌프리 친치와드 교육재단) 산하 Pimpri Chinchwad University(이하 PCU), Pimpri Chinchwad College of Engineering(이하 PCCOE)과 첨단·미래산업 글로벌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인도 Hyderabad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KTO Edutour Roadshow에 참여하여 현지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부 및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홍보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인도 PCET재단 산하 PCU 및 PCCOE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규태 연구처장 겸 RISE사업부단장과 김동택 교수, Dr. Girish N Desai PCET 재단 이사장, Dr. Govind N. Kulkarni PCU 부총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RISE사업의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 목표에 맞춰, 양 기관은 매년 우수 학생을 서강대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수·연구자 상호방문, ▲학부·대학원생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 다양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대 RISE사업을 통해 선발된 인도의 이공계 우수 글로벌 인재들은 인도 현지에 개설될 한국어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위취득 및 인턴십 등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테크스칼러십, 서울시 광역형 비자 사업 등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강대학교 RISE사업단에서는 이공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어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심리상담 지원,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 ▲글로벌 인턴십 지원 등 성공적인 적응 및 국내 정착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RISE사업단장 전성률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역량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RISE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적응 및 국내 정착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 등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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