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또한 인도 Hyderabad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KTO Edutour Roadshow에 참여하여 현지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부 및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홍보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인도 PCET재단 산하 PCU 및 PCCOE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규태 연구처장 겸 RISE사업부단장과 김동택 교수, Dr. Girish N Desai PCET 재단 이사장, Dr. Govind N. Kulkarni PCU 부총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RISE사업의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 목표에 맞춰, 양 기관은 매년 우수 학생을 서강대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수·연구자 상호방문, ▲학부·대학원생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 다양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대 RISE사업을 통해 선발된 인도의 이공계 우수 글로벌 인재들은 인도 현지에 개설될 한국어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위취득 및 인턴십 등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테크스칼러십, 서울시 광역형 비자 사업 등과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강대학교 RISE사업단에서는 이공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어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심리상담 지원,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 ▲글로벌 인턴십 지원 등 성공적인 적응 및 국내 정착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RISE사업단장 전성률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역량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이 RISE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적응 및 국내 정착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 등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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