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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명작페스티벌서 ‘외국인노동자 VR안전체험 부스’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9-29 13:29

강철호 지사장 “외국인 언어 장벽 막혀 안전 접근하지 못하는 일 없도록 지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지난 28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지난 28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지난 28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VR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과 함께 안전·인권 퀴즈도 진행해 안전뿐만 아니라 인권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VR체험을 통해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별 재해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이제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없어서는 안될 필수 구성원”이라며 “공단은 외국인이 언어 장벽에 막혀 안전에 접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와 수단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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