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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어소프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 체결

입력 2025-10-13 15:44

‘2025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분야)’ 최종 선정

위베어소프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PI 보안 및 관리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분야)’ 창업기업 모집 공고에서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딥테크 분야는 고난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들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위베어소프트는 독자 개발한 고성능 API 관리 솔루션 ‘OSORI APIM’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선정은 위베어소프트의 기술적 차별성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OSORI APIM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 기술을 공급하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API화하고 외부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AI 시장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딥테크 기반 기술 고도화, API 생태계 확장,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영휘 대표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선정은 위베어소프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정부 및 유관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API 기반 데이터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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