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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고용노동부 지원 ‘데이터분석 자격과정’ 성료…지역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입력 2025-10-15 14:36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VOD)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비와 교재비는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전액 지원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고 분석 결과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으며, ADsP 자격 취득으로 취업 시 가산점 혜택과 함께 취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강원권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핵심 평가 항목으로 반영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이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달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강원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은 IT, 금융, 행정, 마케팅 등 모든 산업에서 핵심 역량으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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