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권역의 경계를 넘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 김오영 단국G-RISE사업단장, 이충현 단국C-RISE사업부단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기관들은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 프로젝트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등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득찬 RISE사업단장(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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