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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별맛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참가… 프리미엄 품질 홍보

한종훈 기자

입력 2025-10-17 15:03

/광천김
/광천김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광천김 브랜드 ‘광천별맛김’이 17일부터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홍성군 대표 특산품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김장철 새우젓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먹거리 축제다. 축제 현장에서는 ‘마포 옛 사진전’, ‘새우잡기 AR 게임’, 림보 대회, 새우목걸이·슬라임 만들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 등 가족·청소년·외국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쿠킹클래스, 환경뮤지컬, 건강걷기대회, 요가·명상 등도 함께 열린다

새우젓 장터에는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등 6개 산지 8개 업체가 참여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판매한다. 마포구와 결연한 전국 16개 시·군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올해도 친환경 축제 기조를 이어가 먹거리 장터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불꽃놀이 대신 드론라이트쇼를 준비했다.

광천별맛김은 홍성한우, 광천토굴새우젓, 광천한돈 등과 함께 홍성군 농수산특산물 홍보관 내 부스를 운영한다. 바삭하고 고소한 김 맛과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와 프리미엄 선물 세트 소개, 지역 특산물과의 조화로운 레시피 제안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이성행 광천별맛김 대표는 “광천 지역은 우수한 해양 자원과 전통이 살아 있는 고장으로, 광천김뿐 아니라 광천토굴새우젓, 한우, 한돈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특산물이 많다”며,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시민들에게 광천 지역의 풍부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광천별맛김의 프리미엄 품질과 깊은 맛을 소개함으로써,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19일까지 열린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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