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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의료경영학전공, 의료와 경영을 융합한 '미래형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 주목

입력 2025-10-20 17:20

-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 획득, 현장 중심 실무교육 강화
- 졸업생들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에서 활약 중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의료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지도 교수와 함께한 단체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의료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지도 교수와 함께한 단체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의료경영학전공이 강원도 최초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경영 창의·실용 인재를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2007년 개설된 의료경영학전공은 매년 40~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과 함께 병원과 공공기관, 보건의료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의료기관 운영의 핵심인 병원행정, 의료정보관리, 보건의료데이터 분석, 보험심사평가 등 전문지식을 배우며 의료와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가로 성장한다.

전공에서는 최첨단 전공강의실과 가상 병원 실습실을 구축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병원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졸업과 동시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2016년 정부의 지방대학특성화(CK-I) 사업에 선정되어 산업체 연계형 교육모델을 구축했고, 2022년에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인증을 획득해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현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응시가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보험심사평가사·병원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한 학생들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의료경영학전공의 3대 교육 목표는 ▲보건의료서비스 경영과 의료정보관리의 창의·실용 융복합 교육 ▲의료정보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교육 ▲글로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다. 특히 전공은 이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은미 책임교수는 “가톨릭관동대 의료경영학전공은 의료와 경영, 정보의 융합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행정과 건강보험 실무에 강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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