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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강릉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2025 클럽뮤직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5-10-30 06:41

재학생·졸업생·성인반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 공연…강릉 도심 가을밤 물들인다

‘2025 클럽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2025 클럽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실용음악전공은 오는 10월 31일(목)까지 강릉의 대표 라이브 클럽 ‘알로하라운지’에서 ‘2025 클럽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호흡하며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재학생 팀이, 30일에는 졸업생 공연팀이, 31일에는 주말반 성인학습자들이 무대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전공 조성오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관광공간을 활용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인적 자원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스며들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실용음악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주말반 성인학습자 등 30여 명이 연주자 및 스태프로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0월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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