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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평생교육원 체육학 학생들, '전국체육대회 핀수영 6개 메달 획득' 쾌거

입력 2025-10-30 08:52

"금 3· 은 1· 동 2 획득…학업과 훈련 병행 값진 성과"

(사진 왼쪽부터)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 전공 학생들. 고아영(경남체육회 소속), 하승우(경남체육회 소속), 양지성(충남체육회 소속), 황규진(경남체육회 소속) / (사진제공=을지대학교)
(사진 왼쪽부터)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 전공 학생들. 고아영(경남체육회 소속), 하승우(경남체육회 소속), 양지성(충남체육회 소속), 황규진(경남체육회 소속) / (사진제공=을지대학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평생교육원 체육학 전공 재학생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핀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을지대 평생교육원 체육학 전공의 ▲고아영(경남체육회 소속) ▲하승우(경남체육회 소속) ▲양지성(충남체육회 소속) ▲황규진(경남체육회 소속) 학생이 출전해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고아영 학생은 여자 일반부 표면 800m와 4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고,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표면 800m 경기에서는 7분 3초 91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하승우 학생은 남자 일반부 표면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양지성 학생은 남자 일반부 표면 50m에서 은메달, 황규진 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준수 교수(레저산업전공)는 “학생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학 전공 학생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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