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리금융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 일환…따뜻한 금융 동참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만 24세 이하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가정이다.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동양생명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금융·경제 교육, 양육 및 미래 설계 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각적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이번 사업에는 100가구가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의 특화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첫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ith우리 수호천사’는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With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동양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내 각 계열사가 정체성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With우리’ 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양생명은 앞으로도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미성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