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이번 음악회는 교수와 제자가 함께 예술적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교육과 예술의 조화를 담은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은 실기 중심의 전문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예술 역량을 길러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계기로 한층 발전된 교육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예술은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적셔 주는 생명력의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 모두가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영 미래교육원 원장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배움의 결실을 무대에서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 이번 무대는 배움의 열정으로 피어난 음악이 다시 교육의 열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힘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1:1 실기레슨과 교내 정기·우수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 법률에 따라 세종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