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대학·교육

한양대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새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5-11-04 21:00

11월 7일(금), 한양대 경제금융관에서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양대)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양인구문제연구원(원장 박철성)과 한양대 경제연구소(소장 전영준)는 오는 11월 7일(금), 한양대 경제금융관에서 ‘새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2025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며 정책적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박철성 한양인구문제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유삼현 한양인구문제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새 정부 인구정책의 방향성 진단과 발전적 논의(이경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인구구조 변화의 금융시장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송민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 지원 정책(이상민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출산·육아지원 정책 플랫폼의 정보 제공 구조 분석 및 사용자 행태 분석(현은령 한양대 사범대학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계속 진행된다.

박철성 한양인구문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패널토론에는 노정훈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김형광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유재언 가천대학교 교수, 김민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부처별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학원생 인구논문 발표 세미나」의 우수 논문 시상식도 개최된다.

박철성 한양인구문제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가 추진할 인구정책의 방향을 학계와 정책 현장이 함께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은 앞으로도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기업·학계가 협력하는 전문적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