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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ETF 투자 어떻게 할까” KB자산운용, RISE 투자 세미나 성황리 개최

황상욱 기자

입력 2025-11-06 12:57

ETF 주요 트렌드 및 전략 포인트 공유
업계 전문가·핀플루언서 250명 참석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RISE 인사이트 투자 세미나‘에서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이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KB자산운용 제공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RISE 인사이트 투자 세미나‘에서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이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KB자산운용 제공
[비욘드포스트 황상욱 기자] KB자산운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RISE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RISE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엔 증권사 상품·연금 담당자 및 프라이빗뱅커(PB), 금융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세미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B증권 김지원 애널리스트의 ‘스테이블코인과 국내 가상자산 ETF 현황’ ▲KB증권 왕현정 TAX솔루션부 부서장의 ‘ETF 투자 시 알아두면 좋은 세금’ ▲NH투자증권 백찬규 애널리스트의 ‘2026년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KB자산운용 이수진 ETF상품마케팅실장의 ‘관심 ETF 및 추천 ETF’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원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과 제도권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장 흐름 속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가상자산 ETF의 제도화 가능성을 짚으면서 향후 시장 기회와 리스크를 진단했다. 왕현정 부서장은 ETF 투자 및 연금계좌 활용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 구조와 절세 전략을 설명하며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뒤이어 연사로 나선 백찬규 애널리스트는 내년 글로벌 경제·산업 트렌드를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 섹터를 제시했고, 이수진 실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ETF를 중심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 현장에선 강연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전에는 스탑워치·다트판 게임 등 체험형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석식 시간에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면서 분위기를 북돋웠다.

KB자산운용 노아름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시장 흐름을 읽고 ETF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자 교육과 마케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RISE ETF의 트렌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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