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실적 뒷받침과 함께 AI 제품으로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AI SW 사업에서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AI SW 사업은 글로벌 AI SaaS인 ‘페르소 AI(Perso AI)’ , AI 인재 양성 교육 사업,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의 실적 뒷받침과 함께 피지컬 AI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Perso AI Human Kiosk)’ 사업 확장과 AI 서비스 수익화를 위한 ‘알툴즈 AI 구독 서비스’ 출시가 이어졌다. 이외에 포털, 커머스 등의 사업도 전년 수준을 이어갔다.
특히, 페르소 AI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밉컴(MIPCOM)에 참가해 콘텐츠 제작사, OTT 및 FAST 운영사 100여 곳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현재 일부 기업과 AI 더빙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중 터키·스페인·이탈리아·중동 등에서 높은 수요를 보여 해당 국 기업 대상의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는 APEC 현장 전면에 배치되며 글로벌 참관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기업의 리테일 서비스 및 제품 혁신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관련 시설과 연계한 현장 배치 목적 등으로 논의와 협업을 이어가며 제품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사업을 견조하게 유지하면서 AI 신사업을 위한 투자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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