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 측면 활용한 안전문구 노출로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세 기관은 작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 방안으로 건국유업은 대국민 안전 캠페인 슬로건과 표어를 삽입한 이미지를 개발, 대표 제품 ‘건국우유’ 1000 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한다. 올해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200여개 보급소를 통해 월 30만개의 우유를 각 가정 및 유통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업장 내 안전과 관련한 홍보물을 게재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실행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전국 가정에서 매일 마시는 우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문구를 접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