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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12월 18일 코엑스서 개최

입력 2025-11-17 09:48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 D홀에서 진행…디자인살롱 서울 동시 개최

2025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12월 18일 코엑스서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리빙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해온 국내 대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 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이고 다가올 2026년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하고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의 또 다른 챕터의 장을 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외 토털리빙 트렌드를 주도하는 600여 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토털리빙부터 테리어, 스마트홈,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테이블웨어의 세분화된 1000여개 부스로 참가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려는 관람객 및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브랜드들을 통해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H(SIGNATURE H)’관을 비롯해 ‘마이크리스마스’, ‘제로 웨이스트’, ‘아트리빙’ 등 특별관들도 수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의 핵심인 메인 기획관은 한국 리빙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Lifescape: journey through time’을 통해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걸어온 20년의 여정을 하나의 예술적 공간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밀라노 한국공예전 총감독으로 명성 높은 PPS 구병준 대표와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홈루덴스가 협업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적 리빙의 깊이를 어떤 예술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만는 감도 높은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아인키노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해 전시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덴마크의 ‘베르판’, 이탈리아의 ‘루체플랜’과 ‘다비데그로피’, 일본의 ‘가리모쿠’, 네덜란드의 ‘폴스포텐’, ‘리버데일’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감도 높은 가구와 함께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핵심 소품인 ‘조명’ 제품을 통해 리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0주년을 맞이한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다가올 리빙 산업의 흐름을 가장 먼저 조망하는 컨퍼런스인 ‘디자인살롱 서울 2025’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수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온 리빙 트렌드 세터의 장이었다”라며 “올해는 그 여정을 되돌아보고, 한층 성숙해진 시선으로 다가올 미래의 토털리빙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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