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 오르며 10만원 재 돌파...원-달러 환율, 꾸준히 오르며 1470원대 진입 코 앞

20일 오후 3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5%(100포인트) 상승하며 4000선을 훌쩍 넘어 403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3.09%, 대만 증시는 TSMC의 3나노 생산 확대 소식이 겹치며 3.3% 급등 중이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2.8% 상승 마감했으나 호실적 발표로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등했다.
그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5% 가까이 오르며 10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1.7% 상승 중이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약보합을 보이고 있는 기아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물산이 5% 넘게 급등중이고 NAVER SK스퀘어는 4% 넘게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중이다. 유통업종이 3.8%로 상승폭이 가장 높고 이어 섬유 의류(3.44%) 기계 장비(3.47%) 전기 전자(3.34%) 순으로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469.90원에 거래되며 1470원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 549억달러를 웃도는 57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이익(EPS)도 1.30달러로 시장 예상치 1.25달러를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이와함께 4분기 매출이 6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 616억6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