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S 등 글로벌 기관 한자리에…AI 기반 대학경쟁력 강화 모색

한국대학랭킹포럼은 국내외 대학 평가 지표와 방법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포럼은 이화여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내외 대학평가기관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대학평가의 변화 방향과 미래 고등교육의 경쟁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주요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QS(Quacquarelli Symonds), 상하이랭킹, 라이덴랭킹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세계 최대 학술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성과 분석 전문가들도 참여해 연구 영향력 측정, 대학의 사회적 가치,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이슈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성과 분석, 국제협력, 영향력 기반 평가 등 미래 대학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년 창립 140주년을 앞둔 이화여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대학과 글로벌 평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평가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