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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 성료

입력 2025-11-21 05:15

- 현직 선배와의 직접 소통으로 반도체 진로 인사이트 제공
- 산학 협력 확대 통해 지속 가능한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지난 17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 행사에서 전성민 센터장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지난 17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 행사에서 전성민 센터장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7일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대학 교수진과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멘토, ‘반도체 프런티어 1기’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의 반도체 직무 소개 ▲기업 실무 경험 공유 ▲재학생 대상 진로 상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멘토 9명은 설계, 제조,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구체적인 취업 전략과 직무 역량 강화 방안을 조언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전성민 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선배들과 재학생이 직접 소통하는 이번 멘토링은 지속 가능한 반도체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멘토링·특강·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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