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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협력사 HR그룹, 영등포 쪽방촌에 김치 1만 포기 전달

김신 기자

입력 2025-11-28 17:43

평창 농가와 연계한 순환형 ESG… 2년째 이어진 ‘김장 릴레이’
배송기사 자율휴무제 덕분에 참여 확대… “현장이 건강해야 나눔도 지속”

지난 27일, HR그룹(주) 임직원들과 소속 쿠팡택배(퀵플렉스) 기사들이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지난 27일, HR그룹(주) 임직원들과 소속 쿠팡택배(퀵플렉스) 기사들이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공식 쿠팡택배(퀵플렉스) 파트너사 HR그룹㈜(대표 신호룡)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임직원 및 배송기사 약 30명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 1만 포기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서 재배한 배추·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준비됐으며, HR그룹의 연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결실로 이어졌다. HR그룹은 지난 봄 고추 모종을 심고 농가 일손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 김장 나눔까지 이어지는 계절형 ESG 모델을 구축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된 이 프로그램은 도농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7일, HR그룹(주) 임직원들과 소속 쿠팡택배(퀵플렉스) 기사들이 영등포 쪽방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을 정성껏 담그고 있다. / 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지난 27일, HR그룹(주) 임직원들과 소속 쿠팡택배(퀵플렉스) 기사들이 영등포 쪽방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을 정성껏 담그고 있다. / 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또한 봉사활동에는 HR그룹이 운영 중인 ‘사람 중심 근무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5일 근무제, 자율휴무제, 서포터(백업) 제도, 긴급지원배송제 등을 적용해 배송기사들이 스케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봉사 참여가 보다 자연스럽게 확산되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사 역시 “일정을 조정하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신호룡 HR그룹 대표는 “봄의 모종 심기부터 겨울의 김장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농촌과 도시가 연결되는 순환형 ESG”라며 “현장이 건강해야 나눔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송기사·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구조를 더욱 확장해 지속 가능한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5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고랭지 농가에서 HR그룹(주) 임직원들이 이번 김장 나눔에 사용된 고춧가루용 고추 모종을 직접 심고 있다. / 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지난 5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고랭지 농가에서 HR그룹(주) 임직원들이 이번 김장 나눔에 사용된 고춧가루용 고추 모종을 직접 심고 있다. / 사진=HR그룹(주) 미디어팀 제공


HR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하트 릴레이(Heart Relay)’를 통해 장학금 지원, 연탄·급식 나눔, 생활체육 후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ESG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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