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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3위...전년 대비 2계단 상승↑

입력 2025-11-29 17:40

"연구·교육·학생성과 전반에서 두각"

한양대학교 전경사진. (사진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 전경사진. (사진제공=한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서울캠퍼스가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86년간 축적해 온 실용학풍 기반 위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해 온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번 평가는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 38개 지표(290점 만점)로 구성됐으며, 한양대는 지난해(203점) 대비 6점 상승한 209점을 획득했다.

한양대는 교수연구·교육여건·학생성과 부문에서는 각각 1위·3위·3위를 달성하여 전 분야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연구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논문당 피인용(FWCI)’ 지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양대의 연구가 국제 학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세계 상위 0.1% 연구자(HCR)에 한양대 연구자 6명 ▲백운규 교수(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에너지공학과), ▲윤종승 교수(신소재공학부), ▲이영무 석좌교수(에너지공학과), ▲전병훈 교수(자원환경공학과), ▲현성협 교수(관광학부)가 선정되면서 전통적으로 강한 공학·과학기술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확인했다.

한양대는 연구 성과를 사회·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 기술이전수입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경쟁력을 보였다. 과학기술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 2위, 건당 기술이전수입액 1위를 기록하며 연구의 실용성과 산업적 파급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이는 한양대의 연구가 논문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으로 이전되어 고부가가치 기술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연구 기반 경쟁력은 학생 창업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체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한양대는 창업융합전공·부전공, 4차산업혁명 마이크로전공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온 결과, 최근 3년간 405억원을 투입하여 창업지원액 지표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같은 기간 창업기업 198개를 배출하며(창업기업수 지표 3위)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관련 지표에서 꾸준히 상위권(1~3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지표 2위를 기록했다. 2024년 한 해에만 총 1,067명의 학생이 415개의 기관에서 실습을 수행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는 한양대의 실용 중심 교육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한양대가 실용학풍을 기반으로 연구·산학·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통해 산업과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형 연구·교육 허브로의 도약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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